Mac Bootcamp 설치하기

시에라(Sierra) 부트캠프 윈도우 10 설치

부트캠프란 맥에 윈도우를 설치해서 멀티부팅을 사용할 수 있게 제공 해주는 도구 이다.
Mac OS 시에라(Sierra) 버전에서 부트캠프 윈도우10을 설치한 내용을 정리한 사항이다.
설치 전 부트캠프 자료를 찾아보니 엘 캐피탄 이상 버전부터는 USB 없이 부트캠프 설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윈도우 iso 이미지 선택 및 윈도우 파티션 용량 설정
iso 이미지는 보통 알아서 자동으로 선택이 되지만 필요에 따라 ‘선택’ 버튼을 눌러 파인더에서 파일을 지정할 수도 있다.
변경된 방식에서는 USB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파티션 용량을 선택을 하게 되어 있다.
파티션 용량은 윈도우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은행, 오피스 사용 등 기본적인 용도라면 60GB 정도면 적당하다.

만약 부트캠프를 진행할 경우 윈도우 설치시 이미지가 맥에 가상디스크로 마운트 되어 있다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오류가 발생하면 윈도우 이미지파일이 마운트가 되어 있는지 확인 후 마운트 되어 있다면 언마운트를 한 후 진행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윈도우 OS 설치
윈도우 설치 과정 중 설치 유형 > 사용자 지정(고급) 선택시 기존 방식과 다른 부분은 파티션 선택 단계이다.
확인 해 보면 변경된 방식에선 기존 방식에선 없던 파티션(OSXRESERVED)이 하나 더 존재한다.
이 파티션은 윈도우 설치 이미지 및 드라이버 등을 담은 ‘지원소프트웨어’가 포함된 파티션이다.(절대 이 파티션을 삭제 하면 안된다)
‘BOOTCAMP’ 파티션을 선택하고 ‘포맷’을 클릭하여 포맷한 다음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경우에 따라 위에 진행 단계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지원소프트웨어 설치
윈도우 설치가 완료되면 재부팅을 한 후 계정 및 사용자 설정을 한 후 바탕화면이 나오게 되는데 기본 드라이버가 제대로 안잡혀 있다.
부트캠프로 윈도우 10을 설치한 후에 드라이버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방법대로 해주면 된다.
윈도우 10으로 부팅한 후, 탐색기를 열어보면 c:\ 드라이브와 d:\ 드라이브가 있는데 d:\드라이브인 OSXRESERVED에 들어가서 BOOTCAMP 디렉토리에서 Setup.exe 을 실행하면 드라이버가 설치된다.

설치 완료 후 맥으로 재부팅하면 OSXRESERVED 드라이브는 사라진다.

부팅 순서 변경하기
부트캠프로 설치가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맥은 기본으로 부팅될 디스크를 부트캠프가 설치된 파티션으로 자동으로 설정 해버린다. 따라서 사용자가 따로 부팅디스크 설정을 하지 않으면 기본으로 윈도우로 부팅이 되어 버리게 된다.
부팅 순서를 변경할려면 아래와 같이 4가지 방법이 있다.

  1. 맥 시동 시 option 을 눌러 시작디스크 설정 창을 띄운 후 OSX 가 설치된 디스크를 선택(한번은 맥으로 부팅되지만 재 부팅시 다시 윈도우로 부팅)
  2. 윈도우로 부팅 후 하단 부트캠프 아이콘에서 OSX로 재부팅을 선택(한번은 맥으로 부팅되지만 재 부팅시 다시 윈도우로 부팅)
  3. 윈도우로 부팅 후 부트캠프 제어판 > 부팅될 디스크를 OSX 디스크로 선택(윈도우 설정: 영구적으로 맥으로 계속 부팅)
  4. OSX로 부팅 후 시스템 환경설정 > 시동디스크 > OSX 디스크를 선택(맥 설정: 영구적으로 맥으로 계속 부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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